나의 삼촌 ost Sondia – 어른

안녕하세요 꿈꾸는 다락방 호두입니다.

요즘 제가 일때문에 블로그에 자주 포스팅을 못해서 정말 마음이 불편하네요. ㅜㅜ)

항상 적어도 하루에 두 곡은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 요즘은 하루에 한 곡을.

들려드리기에도 조금 벅찬 상황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조금 늦게 자더라도 여러분들께 꼭 들려드리고 싶은

곡이 있어서 올리게 됐는데 여러분들이 푹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이 노래 듣고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오늘 제가 소개할 노래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ost Sondia의 ‘어른’입니다!

저희 삼촌은 tvN에서 2018년 3월부터 5월까지 방영한 16부작 드라마입니다. 믿고 보는 배우 이선균과

가수와 배우 모두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는 이지은이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로 당시 엄청난 관심을 모았습니다.

방영된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이선균과 이지은의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는 점이 많이 비난받았는데 저는 사실 그 비난이 조금 이해가 됐어요.

안 갔어요. 집중해서 보진 못했지만 이번에 카페에서 일을 하면서 켜보게 되었습니다.

왜 이 드라마를 지금 봤을까 생각했어요. 출연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감탄을 자아냈는데 그중에서도

이지은의 연기는 압권이었어요. 저는 이지은이 출연한 드라마는 지금까지 드림하이만 봤는데 이렇게 훌륭한

배우로 성장했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나의 삼촌은 조금 특별하지만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아저씨와 험난한 세상에서 어른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혼자 할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21살의 삶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세상이 자신에게 그랬던 것처럼 이지안(이지은)은

세상과 다른 사람들에게 아주 차가운 모습을 보이며 불법적인 행동도 서슴없이 저지릅니다. 그러던 중 박동훈(이선균)과

친분을 쌓고 조금씩 세상에 마음을 열고 변해가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나의 삼촌은 이 두사람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박동훈 형제들의 이야기와 박동훈과 그의 아내의 관계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어 지루할 틈도 없이 드라마가 전개되고

정말 재밌었던 드라마인데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어른’은 이런 드라마 분위기에 딱 맞는 곡으로

드라마를 볼 때 느끼는 감정을 좀 더 깊게 해주었어요! 훌륭한 드라마를 더 훌륭하게 만들어준 훌륭한 ost ‘어른’.

한번 들어볼까요?

나의 삼촌 ost Sondia – 어른 나의 삼촌 ost Sondai – 어른

지친 하루 끝에 우는 눈물

나는 어디를 향해 가는걸까

아플 정도로 아팠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많이 남은 것 같아.

이 넓은 세상에 혼자 있기를

아무도 내 마음을 보려고 하지 않고

아무도

눈을 감아보면 나에게 보이는 나의 모습

피곤하지 말고 잠시 멈추라고.

맑을 것 같지 않던 짙은 나의 어둠은

나를 버리면 모두 맑을거라고

웃는 사람 사이에 이방인처럼

혼자만 모든걸 잃은 표정

정신없이 한참 달렸나

이젠 멀어진 꿈

이 오랜 슬픔이 그치지 않을까

언젠가 한번은 따스한 햇살이 내릴까

나는 내가 되어 별은 영원히 빛나고

잠 안자는 꿈을 꾸고 있어.

바보 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눈을 뜨고 처음 그걸 알았어요.

나는 내가 되어 별은 영원히 빛나고

잠 안자는 꿈을 꾸고 있어.

바보 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눈을 뜨고 처음 그걸 알았어요.

어느 날 어느 시간 어느 장소에서

나의 작은 세상은 웃어줄까 추천곡!안녕하세요 꿈꾸는 다락방의 호두입니다!여러분 오늘 하루 따뜻하게 입으셨나요? 날씨가 갑자기… blog.naver.com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추천곡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제 포스팅이 마음에 드신다면 공감댓글 이웃추가 부탁드립니다!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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